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KT,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심평원은 2일 "현재 신설 요양기관 등을 제외한 92.5%의 요양기관과 진료비명세서의 97.5%가 EDI, 디스켓 등 진료비 전자청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정보화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약단체와 의·약전문지 관계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심평원장의 감사패 전달 및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대한 KT의 감사패 전달도 예정돼 있다.
기념행사는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의 전자청구 경과보고, 심평원장의 기념사, 보건복지부차관의 축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보건의료부문의 정보화 마인드 고취를 위해「e-Government 시대의 디지털 마인드」라는 제목으로 KAIST 김성희 교수의 특별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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