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민의학지식향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학대아동보호팀을 선정, 시상하고, 각 팀의 운영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학대아동보호팀의 활성화 방안과 병원 내에서 체계적으로 정착,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의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병원 내 학대아동보호팀'은 지난해 11월19일 아동학대문제에 대한 의료인의 대책 및 지원 차원에서 출범, 31개 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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