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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어깨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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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어깨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3.1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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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원내 세미나실3(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주제는 어깨관절질환으로 강사는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다.

어깨질환은 전 인구의 70%가 일생에 한번은 겪는 흔한 질환이다. 또 고령화와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년의 어깨 통증을 대부분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년에게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은 '어깨 충돌 증후군' 또는 '어깨 힘줄 파열'이라 부르는 어깨 힘줄의 퇴행성 질환이다. 이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통증과 함께 생활의 불편함을 느꼈을 때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석원 교수는 강좌를 통해 어깨 힘줄의 퇴행성 질환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 뒤에는 질의응답시간도 이어진다.

강좌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어깨 스트레칭법을 담은 소책자와 스트레칭용 밴드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좌 문의는 정형외과 (02-2030-8146)로 하면 된다.

한편, 어깨관절의 날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2013년 3월 28일)로 지난 2011년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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