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동반 장기간 관절 통증...낮동안 개선 통증도 의심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소아 관절염의 흔한 증상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관절 통증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흔한 불평거리일 수 있지만, 부종을 동반한 장기간 관절 통증은 소아 관절염의 징후일 수 있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아침에 더 나빠지고, 낮 동안 개선되는 관절 통증을 소아 관절염의 흔한 증상으로 꼽았으며, 어린이들은 손과 발이 아프다고 절뚝거리거나, 불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관절과 림프절의 부종, 과민성, 피로, 다른 사람들과 노는 것에 무관심한 것도 소아 관절염의 증상들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관절의 뜨거운 느낌, 관절 주위의 조직과 근육의 약함, 드물게 나타나고, 빨리 없어지는 매우 높은 고열과 밝은 핑크 빛의 발진도 소아 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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