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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11-06 19:14 (금)
LG화학, 리듬 파마슈티컬스와 희귀비만 치료제 ‘비바멜라곤’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개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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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듬 파마슈티컬스와 희귀비만 치료제 ‘비바멜라곤’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개정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6.11.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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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듬 파마슈티컬스와 희귀비만 치료제 ‘비바멜라곤’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개정

▲ LG화학은 3일(미국시간 2일)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 업체 ‘리듬 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리듬)’와 경구용 MC4R(Melanocortin-4 Receptor) 작용제 ‘비바멜라곤(Bivamelagon)’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 개정(Amend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은 3일(미국시간 2일)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 업체 ‘리듬 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리듬)’와 경구용 MC4R(Melanocortin-4 Receptor) 작용제 ‘비바멜라곤(Bivamelagon)’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 개정(Amend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일(미국시간 2일)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 업체 ‘리듬 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리듬)’와 경구용 MC4R(Melanocortin-4 Receptor) 작용제 ‘비바멜라곤(Bivamelagon)’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 개정(Amend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바멜라곤’은 LG화학이 자체 연구ㆍ개발, 2024년 1월 임상 1상 단계에서 리듬에 글로벌 라이선스-아웃한 신약물질로, 시상하부 비만 등의 희귀비만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이다.

리듬은 시상하부 비만(Hypothalamic Obesity, HO)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임상 3상 연내 진입을 준비 중이다.

양사가 최초 체결한 계약은 선급금 1억 달러를 포함, 총 규모 3억 500만 달러였으며, 별도의 판매 로열티는 리듬의 MC4R 전체 포트폴리오(setmelanotide, bivamelagon, RM-718) 매출 대상으로 ‘비바멜라곤’의 허가 적응증 수에 따라 상향하는 구조였다.

양사는 이번 계약 개정을 통해 총 규모를 8억 5500만 달러(약 1조 1500억원)로 확대했고, 판매 로열티 구조를 단순화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4년간(2026년~2029년) 총 3억 5000만 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추가 선급금을 수령할 예정이며, 매년 양사 합의하에 선급금을 로열티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개발ㆍ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 달성 기준을 완화해 수익 확보 가능성을 높였고, 마일스톤 규모도 기존 계약에서 2억 달러 추가했다.

양사는 리듬의 MC4R 포트폴리오 전체 매출을 기반으로 정산하는 기존 로열티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요율을 허가 적응증 수에 따른 계단식 상향 구조(한자릿수 초반~중반)에서 고정(1%)으로 변경했다.

로열티는 2029년 1월부터 시작되며, ‘비바멜라곤’ 출시가 이보다 빠를 시 첫 매출 발생일을 기준으로 개시된다.

리듬파마슈티컬스 데이비드 미커(David Meeker) 최고경영자(CEO)는 “MC4R 작용 기전은 희귀 MC4R 경로 질환으로 인한 과식증과 중증 비만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 왔다”며 “LG화학은 많은 기업들이 실현하지 못한 경구용 MC4R 작용제 개발에 성공했고, 비바멜라곤은 앞선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계약 개정은 비바멜라곤이 희귀비만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회사의 강한 확신을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은 “비바멜라곤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양사의 확신을 반영한 계약으로, 글로벌 개발 확대를 통해 희귀비만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조속히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미호강 생물다양성 생태탐사 진행

▲ 유한양행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호강 및 팔결습지 일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호강 및 팔결습지 일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호강 및 팔결습지 일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한양행이 추진 중인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하나로,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활동을 확대했다.

이 사업은 환경정화에 더해 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 생물 서식환경 개선, 환경교육, 시민 참여 활동 등을 연계해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미호강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환경보전 실천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미호강 어류 및 팔결습지 주변 곤충 생태탐사, 자석 낚시와 조류 관찰 등을 통한 생태교육, 대나무 배 체험 및 가을 엽서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유한양행은 이를 통해 오창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자연공존지역(OECM) 지정을 목표로 지속적인 생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2종 미국 판권 계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2종에 대한 미국 시장 내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에티코보(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등 2종이다.

계약은 계약금 7500만 달러(약 1006억원)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4억 2000만 달러(약 5632억원) 규모이며, 기타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관련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 사는 현재 미국에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캐나다에서는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협력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

▲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48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48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박재석)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48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안중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로,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심태선 교수와 안중현 교수는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 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올해로 48회를 맞아 반세기 가까이 국내 호흡기 분야 연구자들의 업적을 기려왔다"며 "뜻깊은 상을 받으신 두 교수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전문병원협회와 제약ㆍ바이오산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대한전문병원협회는 1일, 의수협 회관에서 전문병원과 제약ㆍ바이오산업 간 교류 활성화와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대한전문병원협회는 1일, 의수협 회관에서 전문병원과 제약ㆍ바이오산업 간 교류 활성화와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1일, 의수협 회관에서 전문병원과 제약ㆍ바이오산업 간 교류 활성화와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의약품 수출입 분야 대표 단체로, 수입 의약품의 표준통관예정보고와 품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을 뒷받침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등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전문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지정해 온 전문병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병원과 제약ㆍ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보건의료 관련 교육ㆍ세미나ㆍ학술대회 개최 협력 ▲보건의료 및 의약품 관련 정책ㆍ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관계 기관 건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약품을 공급하는 산업계와 이를 사용하는 의료 현장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 창구를 통해 의약품 공급·사용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대한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문병원과 제약ㆍ바이오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제도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수협 류형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병원의 진료 현장과 제약ㆍ바이오산업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 현장과 산업계가 함께 목소리를 내 정책 개선을 이끌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약품이 환자에게 원활히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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