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PET 검사로 소세포폐암 예방적 뇌방사선치료 효과 예측 가능성 확인
연세암병원은 연구팀은 치료 전 PET 검사에서 측정한 대사종양부피(MTV)에 따라 제한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PCI) 치료 효과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종양내과 김혜련ㆍ홍민희ㆍ김창곤 교수와 핵의학과 조응혁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경환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이태준 학생 연구팀이 참여했다.
제한병기 소세포폐암은 암이 한쪽 폐와 인접 림프절 등에 국한된 상태로,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이후에도 뇌 전이가 흔하게 발생한다.
이에 치료에 반응한 환자에게 뇌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를 시행해 왔다.다만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는 인지기능 저하 등 신경학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뇌 MRI를 이용한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보편화되면서 모든 환자에게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가 필요한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치료 혜택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치료 전 뇌 MRI와 PET 검사를 받고 항암방사선동시요법을 시행한 제한병기 소세포폐암 환자 261명을 분석했다.
이 가운데 171명은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를 받았으며, 나머지 90명은 방사선조사 없이 추적관찰을 받았다.
연구팀은 PET 검사에서 종양이 포도당을 활발하게 소비하는 영역의 부피를 나타내는 대사종양부피를 측정하고, 45.201㎤를 기준으로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에 따른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사종양부피가 높은 환자에서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의 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사선조사를 받은 환자는 받지 않은 환자보다 뇌에서 암이 진행할 위험이 73% 낮았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51%, 사망 위험은 44% 감소했다.
반면 대사종양부피가 낮은 환자에서는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 시행 여부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과 전체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를 받지 않은 환자에서는 대사종양부피에 따른 예후 차이도 확인됐다.
대사종양부피가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뇌에서 암이 진행할 위험이 5.62배 높았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2.35배, 사망 위험은 2.23배 높았다.
반면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를 받은 환자에서는 대사종양부피에 따른 예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추가적인 상호작용 분석에서도 대사종양부피에 따라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의 치료 효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사종양부피가 환자의 예후뿐 아니라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의 치료 혜택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특히 소세포폐암의 병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용하는 PET 검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혜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전 PET 검사에서 얻을 수 있는 대사종양부피를 이용해 실제로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의 혜택이 큰 환자를 구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전향적 연구를 통해 이번 결과를 검증하고, 면역항암제가 포함된 현재의 치료 환경에서도 환자별 위험도와 예상 치료 혜택에 따라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와 MRI 추적관찰을 선택할 수 있는 정밀치료 전략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전미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JNCCN)'에 게재했다.
◇충남대병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양신승, 재활의학과 교수)가 26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2026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했다.
세 기관은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배터리 교체와 관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대전 지역 장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교체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53Ah 배터리 60건과 68Ah 배터리 20건 등 총 80건이다.
양신승 센터장은 "전동이동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배터리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광대병원, 미 제8의무전대와 응급의료 협력ㆍ환자 진료 편의 논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6일 군산 미 공군기지 제8의무전대 관계자들과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주한미군 환자의 진료 편의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 내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조슈아 밀러 미 제8의무전대장을 비롯해 제임스 럿랜드 의무전대부전대장, 스티븐 패리쉬 의무전대 주임원사, 크와니 윌리엄스 의무전대의무부장 등 주요 관계자 6명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는 서일영 병원장과 최재창 행정처장,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 이혜미 국제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이안생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맞이했다.
방문단은 병원의 주요 의료시설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실, 응급의료전용헬기 등을 둘러봤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협력체계 구축, 주한미군 내원 환자의 진료 편의성 제고, 양 기관 간 지속적인 의료 교류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슈아 밀러 의무전대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높은 신뢰감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일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의료 안전망 역할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구성원에게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8공군 의무전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편의성은 높이고 신뢰받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서정대학교와 의료ㆍ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27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서정대학교와 의료ㆍ교육 분야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정대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박재민 종합건강증진센터장과 서정대학교 이슬비 건강증진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서정대 교직원과 학생 및 직계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ㆍ교육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기관 구성원의 건강관리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정대 교직원과 학생, 가족들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의료서비스를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맞아 완화의료 이용 안내ㆍ인식 개선 행사 개최
인하대병원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센터가 최근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ㆍ완화의료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한 전문팀이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ㆍ사회적ㆍ영적 어려움을 함께 돌보는 의료서비스다.
센터는 매년 10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안내 부스와 포토부스를 마련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서비스를 소개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퀴즈를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포토부스에서는 즉석 기념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센터는 말기 진단과 통보 이후 이용 의향 확인, 의뢰, 설명 및 상담으로 이어지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이용 절차도 안내했으며, 환자와 가족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와 절차를 설명했다.
조진현 호스피스ㆍ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는 환자와 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돌봄"이라며 "필요한 순간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꾸준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인도네시아 디지털헬스 실증 성과 공유ㆍ의료진 연수 협력 논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초청해 '한ㆍ인니 디지털헬스 실증 성과 보고회'를 개최, ICT 기반 의료시스템의 현지 실증 성과와 의료진 연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고동현 병원장과 김혜윤 대외협력실장, 웨이센 이지은 이사, 인도네시아 푸라 라하르자(Pura Raharja) 종합병원 마키한 지브릴(Makhyan Jibril)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키한 병원장은 인도네시아 에어랑가대학교 수토모병원 심혈관연구혁신센터 사무국장을 겸직하고 있다.
현장에는 수토모병원 심장내과 크리스 그라시아(Kris Gratia)ㆍ아야 아윤다 하우라(Aya Ayunda Haura) 의사도 참석했다.
병원은 지난 4월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 AI 의료 솔루션 기업 맨인블록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현지 실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컨소시엄은 국제성모병원 전문의와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진ㆍ환자 간 원격협진을 진행하고, 맨인블록의 인도네시아어 기반 AI 문진 시스템과 웨이센의 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를 현지에 적용했다.
올해 인도네시아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수행했으며, 웨이메드 코프를 활용해 환자 100명의 기침을 분석했다. 컨소시엄은 실증을 통해 두 플랫폼의 인도네시아 현지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혜윤 실장이 푸라 라하르자 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디지털헬스 실증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현지 의료환경에 AI 기반 진단 기술을 적용한 과정과 결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확대 방향도 제시했다.
병원은 현장에서 심장학 국제 연수 펠로우십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심장내과 최성화 교수는 심장혈관병원의 진료 역량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진 교류와 공동 연구, 임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동현 병원장은 "이번 ICT 실증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환경에서 디지털헬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기술 적용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의료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의료진 연수와 같은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창립 113주년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영목)이 25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11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기존 '소아과학교실'에서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명칭을 공식 변경한 것을 기념하고, 영유아와 소아뿐 아니라 청소년기까지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913년 출범한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출생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로 이어지는 성장 전주기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건강, 소아청소년과의 새로운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기의 신체ㆍ정서적 변화와 함께 소아 진료에서 성인 진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 문제를 다뤘다.
주요 논의 내용은 ▲청소년기의 의료 공백과 소아청소년과의 역할 ▲사춘기 발달과 최신 예방접종 등 필수 건강관리 ▲학교 검진 및 일차 진료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질환 ▲만성질환 청소년 환자의 성인 의료체계로의 안전한 이행(transition of care) 등이다.
교실 구성원과 소아청소년 진료ㆍ연구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은 청소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인구구조와 질병 양상 변화에 따른 소아청소년과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은 앞으로도 소아에서 청소년, 성인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진료ㆍ연구ㆍ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목 주임교수는 "이번 개명은 소아청소년과가 영유아와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건강까지 책임지고, 성인기로 건강한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 113년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학문적 요람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유방암 조기 발견ㆍ치료 건강강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가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유방암 인식의 달'이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이를 기념해 건강강좌와 자가검진 체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갑상선외과 고혜미 교수가 '유방암,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치료할까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방암의 발견과 치료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복수경 병원장은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유방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이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암센터(042-280-8594)에서 안내한다.
◇원광대병원,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경호)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병원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ㆍ관리 방법을 알리고, 자신의 심장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순환기내과 주동현 교수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주요 증상과 예방ㆍ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밸런스 워킹 PT 김태민 박사가 '심장튼튼 순환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소개하고 운동 체험을 진행한다.
강연에 앞서 혈압 측정과 심방세동 검사,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한 금연상담 등 시민 참여형 건강캠페인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심장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형기 심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관리와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심근경색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요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심장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듣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운동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심장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