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구팀, 한국인 담도계암 환자 14%에서 유전성 암 관련 변이 확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상재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담도계암 환자 172명의 유전적 소인을 분석한 결과, 24명(14.0%)유전성 암과 관련된 생식세포 병원성 또는 병원성 가능성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담도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거나 저장되는 담도와 담낭에서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국내에서는 서구 국가보다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인 담도계암 환자의 생식세포 유전자 변이와 임상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국내 5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간내담관암 환자 83명과 담낭암 환자 89명 등 총 172명의 혈액을 대상으로 전장엑솜염기서열분석(Whole-Exome SequencingㆍWES)을 실시하고 유전성 암 관련 유전자 210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4명에서 생식세포 병원성 또는 병원성 가능성 변이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18명(75.0%)은 DNA 손상 복구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보였으며 BRCA2, ATM, MSH2, PMS2, PALB2, CHEK2 등이 나타났다. 변이가 확인된 24명 가운데 15명(62.5%)은 암 가족력이 없었다.
이를 통해 가족력이 뚜렷하지 않은 담도계암 환자에서도 유전성 암 관련 변이가 발견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에서 수행된 담도계암 연구 9건의 환자 4018명 자료도 추가로 비교ㆍ분석했다.
그 결과 PMS2 병원성 변이가 한국인 환자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한 후속 연구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박상재 교수는 “생식세포 유전자 검사는 일부 환자에서 추가적인 종양검사나 유전자 기반 임상시험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생식세포와 종양 유전체를 함께 분석해 유전자 변이와 실제 치료 반응과의 연관성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선영 교수는 “담도계암은 아직 유전자 검사가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다”며 “이번 연구가 담도계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유전성 암 관련 변이의 임상적 의미를 살펴보는 데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암센터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참여했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장준하 대학원생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종은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대한암학회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지난 7월 온라인으로 게재했다.
◇서울성모병원 곽승기 교수 연구팀, 한ㆍ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 2년 연속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한ㆍ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 연구기관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2028년 말까지 3년간 최대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염증 신호인 IL(인터루킨)-6와 IL-23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와 나노바디, 나노바디에 약물을 결합한 표적 치료제 등 세 가지 방식의 후보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국내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인테론코리아는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맡고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은 나노바디 발굴과 최적화를 담당한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후보물질의 화학적 설계를, 서울성모병원은 환자 조직 샘플과 동물실험을 통한 후보물질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는다.
연구팀은 개발한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효과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 뒤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방식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인증 이후 혈액ㆍ면역질환, 디지털 임상, 첨단융합바이오, 정밀재생의료 등 4개 중점 연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밀재생의료 플랫폼 센터장인 주지현 교수가 같은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혈액ㆍ면역질환 플랫폼 센터장인 곽승기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
곽승기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반복적인 주사 투여와 치료 효과 저하라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국제공동연구 체계를 통해 환자들이 매일 병원을 찾지 않고도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신 연구부원장은 "연구 플랫폼 과제들이 국가 대형 국제공동연구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것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도약지원사업과 연계해 4대 플랫폼의 연구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초연구-중개연구-임상-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송유민 전공의, 마취통증의학회 수련평가시험 전체 수석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마취통증의학과 송유민 전공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전공의 수련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전공의 수련평가시험은 전국 수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의 의학 지식과 수련 성취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에서는 마취 전 환자평가와 전신마취, 부위마취, 중환자의학, 통증의학, 심폐소생술 등 마취통증의학 전반의 지식과 임상적 판단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658명이 응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송유민 전공의는 3년차 응시자 192명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1년차부터 4년차까지 전체 응시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과장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수련에 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둔 송유민 전공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전공의의 성장은 개인의 노력과 함께 수련 과정에서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수련, 정기적인 컨퍼런스, 증례 토의, 교수진의 교육 등을 통해 전공의들이 임상 역량과 학문적 기반을 고루 갖춘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련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유민 전공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면서도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결과는 수련 과정에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도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에 만족하기보다 앞으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신뢰받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남은 수련 기간에도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오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박진오 병원장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그는 1997년부터 약 29년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장을 맡았다. 이 기간 병원 운영과 2020년 신축 이전을 위한 기반 마련 등에 참여했다.
이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의료 질 향상, 스마트병원 구축 등에 참여했으며, 올해 병원장으로 다시 부임했다.
박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통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하고 비뇨의학과에서 로봇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메닉스는 수술로봇 전문기업 로엔서지컬이 개발한 장비로, 지름 3mm의 연성내시경을 요관으로 삽입해 신장결석을 제거하는 역행성 신장결석 제거술(Retrograde Intrarenal SurgeryㆍRIRS)에 활용한다.
장비에는 환자의 호흡에 따른 결석 움직임을 보정하는 호흡보상 기능과 반복적인 결석 제거 과정에서 내시경 진입 경로를 자동으로 재구성하는 경로 재생 기능, 결석 크기를 실시간으로 분석ㆍ안내하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의료원은 이를 통해 수술 과정에서 결석의 위치 변화에 대응하고 반복적인 내시경 조작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을 원격으로 조작하는 방식도 적용한다.
병원에 따르면 자메닉스를 활용한 신장결석 제거율은 약 93.5%다.
이번 장비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통해 도입했다.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일정 기간 시범 사용한 뒤 성과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자메닉스는 2021년 12월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2025년 12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비뇨의학과 나웅 전문의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 참여를 통해 AI 수술로봇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고, 수술 정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증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길준 원장은 “첨단 장비 도입이 제한적인 공공의료기관 간 기술 격차 해소 측면에서 이번 수술로봇 장비 도입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첨단 수술로봇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파라펄스 5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세브란스병원은 19일 파라펄스(FARAPULSE) 시술 500례를 기념해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날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과 시술실에서 단국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의료진과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ㆍPFA)의 시술 프로토콜과 경험을 공유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 치료에 사용하는 절제술 중 하나다.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의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형성하고 해당 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방식이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불규칙한 전기 신호가 발생해 심방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빠르게 떨리는 부정맥이다.
펄스장 절제술은 에너지 전달 방식 등에 따라 파라펄스와 베리펄스(VARIPULSE) 등으로 구분한다. 베리펄스는 치료가 필요한 부위를 세밀하게 절제하는 방식이며, 파라펄스는 비교적 넓은 부위를 빠르게 치료하는 데 활용한다.
병원은 202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했으며 지난 7월 전체 펄스장 절제술 시행 1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원광대병원 최재창 행정처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최재창 행정처장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6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의료 분야와 국내 의료산업 발전 방향 등을 다룬다.
최재창 행정처장은 보건의료와 병원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최 행정처장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과 병원 경영 효율화, 첨단 헬스테크 도입과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병원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 행정처장은 “우리 병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병원장님을 비롯한 경영진과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이번 수상 역시 이러한 노력과 협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라기보다 원광대학교병원 모든 교직원이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병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았을 뿐이며, 병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병원장님과 경영진, 모든 교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재창 행정처장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원불교 종법사ㆍ교정원장 표창, 원창학원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환자 대피ㆍ방사선 오염 대응 을지연습 실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임일한)은 18일부터 20일까지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공격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학원은 실제훈련에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수술 환자와 중환자를 의료진이 동반해 우선 이송하고, 직원과 내원객을 안전지역으로 유도하는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폭발물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도 진행했다. 의학원은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육군 제56보병사단과 함께 불발탄 처리와 방사선 측정, 수색ㆍ정찰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의학원 직원 약 9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의학원은 방사선 오염 상황에 대비해 오염 환자의 분류와 제염, 이송 절차도 점검했다.
방사선 오염이 발생한 경우 환자 분류와 제염 등이 일반적인 재난 대응과 다른 절차로 진행했다다.
훈련 기간에는 전시 예산 편성과 현안과제 등을 다루는 토의훈련도 진행했다.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접수와 보고, 자원 배분으로 이어지는 의사결정 체계를 점검했으며 방문객과 환자가 참여하는 안보 퀴즈와 직원 안보 현장답사도 실시했다.
임일한 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전시 상황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전문의뢰ㆍ진료회송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인하대병원은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전문의뢰ㆍ진료회송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의뢰ㆍ진료회송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병원은 현장에서 전문의뢰ㆍ진료회송 제도를 안내하고 지역 내 2차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관련 홍보자료도 게시했다.
또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와 지역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인 진료가 가능한 경우를 설명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와 역할 분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료협력센터 이만종 센터장(입원의학과 교수)은 “전문의뢰ㆍ진료회송 제도는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고, 의료기관별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가 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 고혈압과 비만 치료, 복부초음파, 소아치과, 상처ㆍ흉터 관리, 아동학대 발견과 대응 등 소아청소년 진료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1부에서는 ‘소아청소년 건강 위험 신호의 조기 진단과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과 배은영 교수는 ‘소아청소년 고혈압, 생각보다 흔하고 더 위험합니다’를, 임한혁 교수는 ‘GLP-1 시대,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는 어떻게 달라지나’를 발표한다.
김현진 교수는 ‘외래에서 보는 소아 복부초음파: 기초부터 실전팁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다학제적 소아 진료: 치과, 상처ㆍ흉터, 아동학대 문제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전ㆍ세종ㆍ충남 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김의진 과장이 ‘소아청소년과에서 꼭 알아야 할 소아치과 핵심포인트’를 발표한다.
성형외과 김순제 교수는 ‘소아청소년 상처와 흉터관리: 어떻게 해야 덜 남을까’를, 응급의학과 정원준 교수는 ‘보이는 것 너머를 보라: 아동학대 발견과 대응’을 다룬다.
연수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받는다.
장미영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을 모시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최신 지식을 정리하며, 임상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강좌가 선생님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앞으로의 진료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기증 대상은 판매 가능한 상태의 의류와 잡화, 훼손ㆍ변색되지 않은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LP, 제조연도 7년 이내의 소형가전 등이다.
단체복ㆍ교복ㆍ유니폼ㆍ수영복ㆍ잠옷ㆍ속옷과 참고서ㆍ백과사전ㆍ만화책ㆍ월간지ㆍ종교서적ㆍCDㆍDVD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민수 본부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