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마음에 들지 않아 말이 없고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게 나타날 때 우리는 시무룩하다고 표현한다.
시무룩하다는 순우리말로 불만이나 낙담으로 인해 풀이 죽었을 때 흔히 쓴다.
영희는 주가 하락으로 시무룩하게 있는 미자에게 "기다리면 때가 온다"고 용기를 주었다.
하지만 미자는 고개를 숙인채 "기다리면 되레 상폐된다" 며 "손절하는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영희는 "주식투자는 스스로 책임지고 하는 것이니 그것은 네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했다.
미자는 시무룩한 표정을 좀체 풀지 못하고 여전히 불만인채 있었다.
그런 미자에게 영희는 "커피나 한 잔 하자"며 시원한 카페로 안내했다.
그제서야 미자의 얼굴에서 시무룩한 표정이 조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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