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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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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개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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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개막

▲ 민간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오늘(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개최 장소인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 및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청소년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 민간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오늘(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개최 장소인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 및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청소년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민간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오늘(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다.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Leading the Disruptive Bio-health 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으로 개막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ㆍ관·벤처ㆍ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2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연구개발 주체인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출범한 인터비즈 포럼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이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기술거래의 장이자 세계적 바이오 파트너링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에도 풍성한 기술거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최일선에서 선도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정부도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적,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수요를 선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인터비즈 포럼이 기업과 기관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 성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는 대웅제약, 동아ST, 보령, 삼양홀딩스, 유한양행, 종근당, 휴온스, 한국콜마홀딩스, GC녹십자, HK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바이오팜 등 제약ㆍ바이오분야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과 한국오츠카제약, 머크 등 다국적 제약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수요자로 대거 참여, 향후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기술/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개최 장소인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 및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청소년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 사무국으로서 15개 조직위를 대표해 제주YMCA에 제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육성기금은 제주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미래를 꿈꾸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정기적 후원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는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15개 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한독, 에어플레인 모드콘서트 개최

▲ 한독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7월 20일 서울 마곡 지역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Airplane Mode Concert)’를 개최한다. 
▲ 한독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7월 20일 서울 마곡 지역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Airplane Mode Concert)’를 개최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7월 20일 서울 마곡 지역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Airplane Mode Concert)’를 개최한다.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길 가볍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를 주제로 7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여행과 숲 버전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에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과 전문 연주팀인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 Sharing)이 참여한다. 

진윤일은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이자 전 목포시향 상임지휘자이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음악의 열정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는 철학으로 전문연주자들이 모여 2012년 창단한 단체다. 

매년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이번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클래식을 넘어 대중음악, 영화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Memory)’,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 한독 퓨쳐 콤플렉스를 준공하며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정원과 의약 유물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며 “인근 지역 직장인들에게 퇴근길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에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는 한독중앙연구소와 한독의 자회사인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가 입주해 있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는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스템 설치,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노력을 반영했으며 녹색건축과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단순 연구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대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정원, 한독의약박물관 유물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인근 직장인과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유유제약, 자사주 20만주 소각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20만주를 오는 7월 12일 일시소각한다. 

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기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20만주에 달한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수를 줄여 주식 1주당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경영진의 주가부양 의지를 나타내는 강력한 주주친화정책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놓고 고심한 유유제약 경영진의 전격적 판단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자사주 소각과 별도로 유유제약으로 흡수합병이 완료된 관계사 유유건강생활을 통한 자사주 매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4일 합병이 마무리된 유유건강생활은 유유제약 보통주 16만 825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삼일제약, 유니터와 해외사업 협력 본격화

▲ 삼일제약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 (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 삼일제약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 (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삼일제약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 (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프랑스 제약사인 유니터는 CDMO 전문 기업으로 29년 이상의 경험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프랑스, 미국, 브라질 및 중국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EUGMP, cGMP 인증을 통해 4개 대륙,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작년 9월 유니터와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21일에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니터의 신임 CEO인(Jean-François Hilaire)와 주요 임원들이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에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 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터 경영진들의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유니터의 경영진들이 삼일제약의 베트남공장이 보유한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균시설을 둘러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향후 유니터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 진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사업 내용을 구체화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유니터 외에도 현재 다회용 무보존제 용기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과 협력을 추진, 혁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일본, 미국, 독일 및 브라질 등 안과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과 점안액 수탁 생산을 위한 논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북미 법인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출시하기 위해 올해 4분,기 FDA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에 인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 와이즈메디와 신사업 추진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회장 이동현)와 수액제 전문기업 주식회사 와이즈메디(대표 강덕현)가 협력을 통해 신사업을 추진한다.

와이즈메디는 오상헬스케어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보통주 190만주를 101억 7450만원에 발행하며, 납입일은 7월 20일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와이즈메디 지분 12.69%를 확보하게 되며,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와이즈메디는 유한양행이 지분 63.1%를 보유하고 있는 수액제 전문 자회사다.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6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 3만 5686㎡에 제2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GMP 관련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메디는 신공장 건설 자금조달과 대규모 증설 물량에 대한 판로 다각화가 가능해졌고,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신사업 진출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와이즈메디는 신공장이 완공 후 해외 임상/인허가 사항을 점검하여 적극적인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상헬스케어 또한 기존에 해외에 구축된 영업망을 활용하여 전문의약품 해외 수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본건은 지난 5월 31일 유한양행과 체결한 포괄적 사업협력 협약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상호 시너지가 나는 사업들에 대하여 계속하여 공동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투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1996년 설립 이후 27년간 한우물을 파오며 체외진단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신사업 추진과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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