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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조제 편의 위해 졸피람정10밀리그램 포장단위 변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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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조제 편의 위해 졸피람정10밀리그램 포장단위 변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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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조제 편의 위해 졸피람정10밀리그램 포장단위 변경

▲ 환인제약이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소포장단위를 19일부터 변경한다.
▲ 환인제약이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소포장단위를 19일부터 변경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졸피람정10밀리그램(주성분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의 소포장단위를 19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1회 처방 시 4주까지 인정되는 보험급여 기준에 따라, 조제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1병당 30정이었던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소포장단위를 1병당 28정으로 변경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2006년에 출시된 졸피람정10밀리그램은 성인 불면증의 단기 치료에 쓰이는 약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번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포장단위 변경으로 조제의 불편을 개선하고, 환자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대웅펫,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를 위한 세포추출 유래물질 서방형 복합제제 개발 협약
대웅펫(대표 문재봉, 이효준)은 라트바이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가정책과제로 선정된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를 위한 세포추출(유전자) 유래물질의 서방형 복합제제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웅펫 문재봉 대표, 라트바이오 장구 대표, 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윤기 책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석호 교수 등 각 기업ㆍ기관ㆍ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웅펫, 라트바이오, KIST,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 반려동물 근감소증 혁신신 (First-In-Class)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반려동물 근감소증 신약 개발을 완료하며 생산, 판매 등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2025년까지 라트바이오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근감소증에 효과를 보이는 신규 재조합 단백질 물질을 개발하고, 최종 후보 물질을 선별한다. 

이 기간 대웅펫, KIST, 성균관대학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협업한다. 대웅펫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비임상 독성 시험 자문을 지원하며,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최종 후보 물질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을 수행한다. 

KIST와 성균관대학교는 각각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개발과 약물 전달체 성능 검증을 위한 비임상 연구실험을 진행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대웅펫이 반려동물 근감소증 신약 개발과 사업화를 주도한다. 이를 위해 주관연구개발기관과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반려동물 근감소증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에 돌입하며, 신약의 품목 허가뿐만 아니라 생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총괄할 예정이다.
 
대웅펫 문재봉 대표는 “반려동물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과 근육 기능이 감소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함께 만성질환, 생명 위험을 초래하는 질환이나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제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며, 개발 과정에서 획득한 안전성과 유효성 시험 결과물은 추후 사람용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한 만큼 중요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대웅펫, 라트바이오, KIST, 성균관대학교가 협업하는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를 위한 세포추출(유전자) 유래물질의 서방형 복합제제 개발’ 사업은 산업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투자연계형)’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은 물론 사람용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중개연구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산업부로부터 총 2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종근당건강 CKD Guaranteed, 글로우픽 어워드 2관왕

▲ 종근당건강은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2023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관왕이 됐다고 밝혔다.
▲ 종근당건강은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2023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관왕이 됐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2023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관왕이 됐다고 밝혔다.

글로우픽 어워드는 국내 최초 100%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로, 공정하고 신뢰도가 높은 주요 뷰티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2023년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는 올 상반기 동안 등록된 28만 6946건의 리뷰를 토대로 선정했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이번 어워드에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괄사 목주름크림’이 ‘나이트/넥크림 부문 위너 제품’에 선정됐으며, 아미노 비오틴 ‘단백질 크림샴푸’가 ‘탈모케어샴푸 부문 위너 제품’으로 선정,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나이트/넥크림 부문 위너 제품에 선정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괄사 목주름 크림’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3차 완판 신화를 달성한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대표 제품이다. 

괄사와 목주름크림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 개선뿐 아니라 피부 혈행 개선까지 도와주는 스페셜 넥케어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2년 연속 탈모케어샴푸 부문 위너 제품에 선정된 아미노 비오틴 ‘단백질 크림샴푸’는 비오틴과 단백질 성분으로, 손상모케어 탈모 증상 완화뿐 아니라 영양감이 느껴지는 크림 제형이 모발에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주어 탈락 모발 수 감소 및 모발 단백질 결합력 증가에도 도움을 준다.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기존 용량의 2.5배에 달하는 대용량 제품도 출시, 품질과 가격 만족도까지 더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CKD 제품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글로우픽 어워즈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CKD Guaranteed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기능성 스킨케어 중심의 슬로에이징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제품은 공식몰(ckdcos.com/)과 올리브영,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11번가, 쿠팡, 홈쇼핑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할 수 있다.

◇동아제약,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 신규 광고 공개

▲ 동아제약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여드름 흉터, 흉지면 약도 없다는데”, “약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노스카나로 여드름 흉터를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에는 5년 째 노스카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

동아제약은 TV광고 버전 외에도 ‘여드름 흉터없이 깨끗한 피부 만드는 법’, ‘마스크편’, ‘면도편’, ‘방학편’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동아제약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노스카나는 헤파린나트륨,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3중 복합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최근 첨가제로 비타민B3, 비타민E를 추가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스카나는 10년 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여드름 흉터 제품”이라며 “흉이 질까 걱정되는 여드름 흉터엔 3중 복합성분 노스카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나보타 소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3(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3)에 참가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85개의 스폰서와 2200명의 미용 및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에 참가해 나보타 부스를 운영하고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국내 주요 톡신 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미용성형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학회에서 개최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위한 나보타 풀페이스 시술’ 주제로 약 150명의 아시아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래스 주제는 최근 MZ세대들이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좋은 피부 컨디션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술을 받는 점에서 착안했다.

나보타 시술을 위한 해부학 이론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호 이화여자대학교 의학대학 교수는 ‘나보타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노성민 연세파스텔피부과 원장는 ‘나보타 글로벌 임상 연구 및 밀레니얼 세대 분석 결과’를 강의했다. 

이어지는 라이브 시술 시연에서는 태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더 티씨 클리닉(The TC Clinic)의 찻차완 스리차야누락(Chatchawan Srichayanurak) 원장이 MZ세대 환자를 대상으로 ‘풀페이스 나보타 시술’을 선보였다.

사측에 따르면, 태국은 2023년도 기준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하는 시장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미용성형으로 잘 알려진 국가로, 태국 의료진과 환자들은 나보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는 나보타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 63개국 허가 및 80개국 이상에서 파트너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과 900kDa의 고순도 톡신으로서 안정성이 높고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끌어내는 고품질의 특장점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글로벌 미용성형학회에서 나보타 제품력을 홍보하고 최신 톡신 트렌드를 반영한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시술법을 교육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나보타로 전세계 최초 사각턱 축소 적응증 획득을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은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술법을 전파하고 학술 근거 기반의 메디코마케팅 및 에스테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및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2023년 6월 기준 63여 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개국 이상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순도 톡신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파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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