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효과 탓에 전날 2383명에 비해 94명 감소했지만, 월요일 발생 확진자(화요일 0시 기준)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4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다.
신규 확진 22893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227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45.1명으로 전날보다 81.8명 증가했고, 나흘째 20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78명(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으로 전국대비 73.9%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746.7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592명으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26.1%를 차지했다. 주평균은 5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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