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가수 딘딘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눈물의 사과를 전했습니다.

3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글에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의 모습이 함께 게재돼 있었는데요.

딘딘이 이렇게 사과하는 이유는 10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벤투 감독과 축구 대표팀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딘딘은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일 것 같다”며 “사실 16강 힘들다는 거 다 알텐데,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진짜 짜증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리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벤투 감독의 표정을 흉내내며 “이렇게 딱 째려보는 게 보인다. 항상 이러고 있지 않냐”고 했는데요.

이를 두고 대표팀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입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