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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CPHI 2024에서 첫 ‘코리아나잇’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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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CPHI 2024에서 첫 ‘코리아나잇’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0.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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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CPHI 2024에서 첫 ‘코리아나잇’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CPHI) 2024에 처음으로 참석,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CPHI) 2024에 처음으로 참석,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CPHI) 2024에 처음으로 참석,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PHI는 전세계 공급망 파트너들이 제품의 수출입, 개발, 위탁생산 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로, 올해는 160여개국 2400여곳의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업계 전문가 6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79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양한 주제로 참가한 국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현지 진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그동안 BIO USA, BIO Europe 등에서 대규모 네트워킹 장인 코리아 나잇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CPHI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NH Hotel)임에도 불구하고, 170여명 이상의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사를 더욱 확장해나가고,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보다 짜임새 있게 구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코리아 나잇 행사뿐 아니라 회원사의 미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별도의 미팅룸을 대여, 국내 참석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CPHI 행사 기간 동안 총 7개 회원사가 30여건의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전언이다.

또한 협회 노연홍 회장은 한국 및 유럽의 산업약사 단체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와의 면담도 진행했다.

유럽 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의약품을 시판하기 위해서는 해당 의약품의 생산 과정이 GMP 기준에 부합하는지 민간 전문가인 QP(Qualified Person)의 감사를 통과해야 한다.

QP는 유럽연합으로부터 인증 받은 전문가로 유럽산업약사회(EIPG, European Industry Pharmacist Group)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양 협회는 향후 제약산업에서 전문 인력들을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중견ㆍ중소기업 오찬 간담회에서는 삼오제약, 새한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마더스제약, 삼일제약, 유한양행, 대원제약, 진양제약 등 8개사 임원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노연홍 회장은 “CPHI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이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의 안정적인 공급 및 업계 트렌트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6일 슬로베니아에 의약품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우신라파체(우신라보타치의 자회사)를 방문, 유럽 내 사업 방향성과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우신라파체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유럽 현지 자회사가 EU-GMP를 획득한 사례로, 하이드로겔 패치와 구강용해필름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노연홍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활동을 직접 체감했다”면서 “다수 국가들이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는 동시에 미국이 생물보안법을 추진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는 31일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오는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제7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오는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제7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오는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제7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조강연으로 서울대학교 김선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4가지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미국 의료인공지능연합 나히드 커지(Naheed Kurji) 이사(전 리커전 캐나다(Recursion Canada) 대표이사)가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미국 화학회 산하 CAS(Chemical Abstracts Service)의 제이콥 알사림(Jacob Al-Saleem) 박사가 데이터 큐레이팅을 통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성공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정부의 AI-디지털 전환 촉진정책 ▲K-MELLODDY : AI와 ADMET 예측 ▲AI 활용 정밀의학 및 맞춤형 치료제 개발 ▲AI 신약개발의 프론티어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 within Canada ▲AI와 단백질 디자인의 미래: 딥러닝을 활용한 혁신적 접근 등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세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제약바이오협회(KPBMA) 또는 AI신약융합연구원(CAIID)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도 진행한다. 경진대회는 A ‘IRAK4 IC50(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타겟 물질) 활성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신약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 고취 및 신약개발에 참여할 젊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달 23일까지 50일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멘토링 프로젝트’(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실무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수성과와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입상팀의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신신제약, 창립 65주년 기념 감사제 마련

▲ 신신제약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자사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과 함께 ‘신신제약 창립 65주년 기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신제약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자사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과 함께 ‘신신제약 창립 65주년 기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자사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과 함께 ‘신신제약 창립 65주년 기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신신HL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신신HL은 신신제약의 기업 미션인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신제약 창립 65주년 기념 감사제’는 총 4개의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신HL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7종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rTG 오메가3 700 ▲미니 루테인 20 ▲면역&비타민C 1000 ▲올인원 멀티비타민 23 ▲PGA 칼슘 400 ▲옵티 MSM 99.8 ▲츄어블 비타D 5000IU 등 신신제약의 65년 노하우를 담은 제품 7종이 대상이다.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과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마련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유일의 낙산균 의약외품 ‘미야리산U’는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야리산U’는 낙산균과 UDCA를 함유해 장 건강과 위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묽은 변, 변비, 복부 팽만감 등 장트러블에 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소화불량, 식욕감퇴, 과식, 식체(체함)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장내 생태계를 개선해 염증성 장 질환 치료, 비만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신신HL몰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rTG 오메가3 700 1박스를 추가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신신제약의 헤리티지를 담은 신신제약 굿즈도 제공한다.

노트, 포스트잇, 책갈피 등으로 구성된 굿즈는 대한민국 최초 파스인 ‘신신파스’를 포함한 1959년 창립 3개 품목 및 1967년 출시한 최초의 에어파스 초기 디자인 등을 담아내 65주년 역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신HL 브랜드매니저는 “6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신신제약을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금까지 신신파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를 경험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신신HL과 함께하는 일상 속 건강 관리 루틴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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