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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더불어민주당 간호법안 발의ᆞ당론 채택 환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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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더불어민주당 간호법안 발의ᆞ당론 채택 환영"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6.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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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더불어민주당 간호법안 발의ᆞ당론 채택 환영"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간호법안을 발의하고 20일 의원총회를 통해 간호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협은 환영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당론으로 채택한 간호법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법안”이라며 “간호법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일부 이익단체의 우려와는 반대로 직역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익을 보장하며, 현장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일부 이익단체의 과도한 이익추구는 결국 의사 파업과 의료 현장의 혼란을 일으켜 국민 건강을 해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며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만 바라보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국민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인 간호법안 제정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간호법안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과도한 의료비로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이자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법안”이라며 “이러한 가치는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해온 가치와 부합된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되며,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안 발의와 당론 채택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건양대의료원-NIA,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MOU

▲ 건양대병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건양대병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은 20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과 이영진 빅데이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NIA 황종성 원장, 신신애 지능데이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확산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의 인재양성 ▲연구 및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NIA의 바이오헬스분야 데이터를 건양대병원 데이터안심존으로 이관하고, 데이터 활용 운영체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은 “접근하기 어려운 방대한 양의 의료, 건강, 헬스케어 데이터를 특화하여 여러 기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대전시와 함께 과기정통부 주관 ‘K-Health 국민 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1일 의료데이터안심존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의료원의 의료데이터안심존은 다른 데이터안심존과는 다르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 건강, 헬스케어 데이터를 특화해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하고 안전하게 저장ㆍ가공해 제공하는 폐쇄망 연구 환경 공간으로 운영한다.


◇전라남도의사회,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 실시

▲ 19일 열린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17개 기관 대표자들.
▲ 19일 열린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17개 기관 대표자들.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가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전남의사회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2024년도 취약지역ㆍ계층 외국인근로자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편성, 병원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전남의사회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서 병원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전남 22개 시군지역에 1차병원 40개 기관과 3차 병원 10개 기관이 ‘이주민 친화형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외래진료비와 입원ㆍ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2개 시군의사회 모든 지역에서도 참여해 접근성을 강화했고, 대학병원(화순전남대병원)과 공공의료원(순천, 강진, 목포) 및 주요 거점별 3차병원도 참여함으로써 중증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보건관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지역 보건의료지원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대한결핵협회 광주ㆍ전남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ㆍ전남본부, 전남대학교 글로벌 디아스포라 연구소, 동신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이주민지원센터(목포, 순천), 가족센터(나주시, 해남군) 등 민ㆍ관ㆍ학 17개 기관이 전남의사회와 함께 참여했다. 

전라남도의 주최로 지난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실무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공동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향후 이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에 ‘권역별 찾아가는 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협의체들과 함께 ▲무료독감접종 ▲결핵검진 ▲보건교육 ▲구급약품전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에서는 전남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콜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으로 외국인 진료 시 가장 큰 어려움인 통역 지원을 위해 이주민 친화형 의료기관에 콜센터의 우선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운창 회장은 “전남의사회는 사단법인 의료봉사단을 설립해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 등을 펼쳐 왔다”며 “우리 산업계의 필수 인력인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주민과 함께 건강한 전남,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의사회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여러분들과 손잡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실기시험 평가 목표 개정연구 완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가 진행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에 관한 개정 연구’가 최근 마무리 됐다.

이번 개정 연구는 진료수행능력, 임상수기, 태도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평가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평가 목표를 토대로 실기에서 평가할 수 있는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논의해 점검한 뒤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 11개 치과대학의 교육내용, 치과의사 제3차 직무분석을 근거로 평가 목표를 검토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최된 공청회와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선연구의 보완 자문위원 간담회 등 국가시험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참고해 22개 평가 목표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현재 평가 목표 중 구강악안면뇌신경기능검사, 측두하악장애촉진검사, 구내방사선사진촬영, 유치열 및 혼합치열 공간관리 등 4가지는 삭제ㆍ보완하고 응급구조술, 단순고정성가공의치의 설계와 시술, 단순국소의치의 설계와 시술 등 3가지는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30일 의학교육 전문 학술지인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Jeehp)에 ‘Revised evaluation objectives of the Korean Dentist Clinical Skill Test: a survey study and focus group interview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 차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기시험 평가 목표를 개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양현 소장(연구책임자)은 “치과에서 실기시험이 3년째 됐는데, 공식적인 평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토와 수정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시대에 적합하고 미래 지향적인 평가 목표의 설정과 운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발전을 위해 국시원이 공모하고, 국시연구소가 주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와 한국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회장 정종혁)가 2023년 5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한 연구과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의사 피습 엄중 처벌해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최근 발생한 의사 피습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습격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정부의 방지 대책 수립 및 의사 악마화 작업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실은 치료를 위한 의사-환자 관계의 출발점이 되는 곳인데 이제는 치료자를 해치고 선혈이 낭자하는 공포의 공간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P의원 대표원장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의사의 약 처방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대개협은 “의사들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현장에서 환자들의 공격적인 발언과 고소, 고발 위협 등이 최근 급격하게 늘었다는 게시글이 여럿”이라며 “이제 대한민국에서 의사는 공격해도 되는 대상이자 타도의 대상이 됐고, 이는 당장 포털사이트의 뉴스란의 의료인 관련 기사의 댓글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폭력 이상의 문제”라면서 “의료인뿐 아니라 보조 의료인력 및 환자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해가 발생하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 전반에 걸친 의사-환자 관계 약화와 방어 진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진료 중인 의료인과 의료종사자,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폭행, 협박이 발생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명하는 ‘의료인 폭행 방지법’이 2015년 제정됐다”며 “대면으로 이뤄지는 의료의 특성상, 법은 멀고 주먹과 흉기는 너무도 가깝다”고 밝혔다.

나아가 “의료인에 대한 날 선 댓글과 여론을 보면서 방검복이나 삼단봉을 지참하고 진료를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농담은 실제 개인 방호에 대비해 진료해야 하는 세태에 이르렀다”며 “진료실 설계 단계부터 환자, 보호자로부터 감금당하지 않는 구조를 요청하는 의사도 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의사와 환자 관계를 이간질해 이득을 취하는 기존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안전한 진료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진료실이 폭력의 장소가 아니라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법부는 의료진 테러에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대안암병원 유영동 교수, 마카오병원에 SP로봇수술 전수

▲ 유영동 교수(왼쪽)와 마카오 의료진들.
▲ 유영동 교수(왼쪽)와 마카오 의료진들.

고대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최근 마카오 CHCSJ 병원을 방문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전수했다.

이번 방문에서 유영동 교수는 마카오 CHCSJ병원이 첫 도입한 단일공(SP)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SP’의 설정을 지도 감독하고, 실제 3례 이상의 담낭절제술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  로봇수술 발전의 토대를 재공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1974년 건립된 CHCSJ 병원이 올해 1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소개 돼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영동 교수는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임상과 연구‧교육에 걸쳐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향상된 로봇술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박재현 교수, 디지털치료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에버엑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만성 요통 환자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수상을 이끈 이번 연구 논문은 만성 요통 환자에게 다학제 디지털 치료제가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디지털 치료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현 교수는 “국내에서 요통에 디지털치료제를 적용한 최초의 연구로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치료제가 만성 요통에서도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 윤용철ㆍ전세범 교수,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 구연상 수상

▲ 윤용철 교수(왼쪽)와 전세범 교수.
▲ 윤용철 교수(왼쪽)와 전세범 교수.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전세범 교수가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1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상과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제11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의 외상전문의들이 모여 외상환자의 치료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용철 교수는 ‘골반 고리 손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받은 치골 가지 골절에서 불유합 발생률 및 위험 요인 분석: 후향적 코호트 다기관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세범 교수는 ‘외상성 뇌 손상을 가진 노인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노인 외상 결과 점수의 적용 가능성 평가: 예측 정확성과 조정 전략’를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용철 교수는 “치골 가지 골절은 체중 부하 축을 지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가 많이 이뤄지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골편 변위가 16mm 이상인 경우 불유합 발생이 많아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전세범 교수는 “고령화 사회 속 노인 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인 외상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모델을 중증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 평가에 대한 연구로 수상했다”며 “앞으로 관련 분야 임상과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생명나눔 헌혈행사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장기 캠페인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헌혈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1분기 헌혈 참여자에 한해 헌혈 기념품을 2개 지급하는 등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임직원 39명이 참여해 총 1만 4160cc의 혈액이 모였다.

병원은 모인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이재준 원장은 “의료 현장에선 혈액 수급량이 모자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 화순전남대병원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순전남대병원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병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화순전남대병원 총무과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 65명이 참여해 현장 집체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업무, 의료업 작업 안전,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실무,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으로 진행했으며, 내달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우편통신 교육도 함께 실시할 얘정이다.

민정준 병원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과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 구성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의료계 내부적으로 반발이 큰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계는 그동안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모든 범죄의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료인 면허가 취소돼 과도하게 기본권을 제한한다고 지적해 왔다.

이에 황규석 회장은 지난 제35대 집행부 당시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의료인단체와 공동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서울지역, 비례대표)을 방문해 면허취소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해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는 ▲위원장 임현선(서울시의사회 부회장) ▲부위원장 조용진(강서구의사회장) ▲부위원장 맹우재(강남구의사회장) ▲간사 노복균(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위원 한진(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위원 이은상(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로 구성됐다.


◇고려대의대, 태국 랑싯의대와 MOU 체결

▲ 편성범 학장(왼쪽)과 제사다 초크담롱숙 학장.
▲ 편성범 학장(왼쪽)과 제사다 초크담롱숙 학장.

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가 20일 랑싯대 의과대학(학장 제드사다 초크담롱숙)과 고대의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고대안산병원과 랑싯의대 교육병원인 라자비티병원간 MOU 이후 의과대학 간 학생 교류를 위해 진행했으며, 고대의대 편성범 학장과 랑싯의대 제드사다 초크담롱숙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앞으로 양교의 의대생이 상대 학교에서 1~2개 과를 선택해 최장 8주 간 임상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편성범 학장은 “고대의대는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정은 태국 의과대학과 맺는 첫 MOU로, 태국의 명문 랑싯의대와 학생 교류를 위해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 교가 의학교육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세계의학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국제 심포지엄 개최

▲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 표.
▲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 표.

삼성서울병원 세포ㆍ유전자치료연구소(소장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제11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재생의학뿐만 아니라 세포ㆍ유전자치료 연구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글로벌 과제의 공동 혁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미국 마이애미대학 카렌 영 교수, 미국 국립보건원 배성연 박사와 스탠퍼드대 매튜 포테우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장윤실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재생의학 및 세포ㆍ유전자치료 연구의 글로벌 과제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차원 높은 지식과 경험을 논의해 연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의료취약지 공중보건한의사 긴급 활용해야”
한의계가 의료취약지에서 공중보건한의사를 배치,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21일 의료기관 휴진율 50% 이상인 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및 총궐기대회일인 지난 18일 휴진율 50%를 넘은 지역은 ▲전북 무주군(90.91%) ▲충북 영동군(79.17%) ▲충북 보은군(64.29%) ▲충남 홍성군(54%) 등 총 4곳이다.

이에 한의협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서 절반이상 의료기관이 진료를 거부하는 것은 군민들의 건강ㆍ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 자료에서 지난해 5월 기준 1217개의 보건지소 중 340곳에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 가운데, 휴진까지 더해진 만큼 이 진료 공백을 공중보건한의사로 메꾸자는 입장이다.

또한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공중보건한의사 경기도서 검체채취ㆍ역학조사 참여 ▲행정명령을 통한 공중보건치과의사 세종특별자치시 투입 등 사례가 있는 만큼 현 상황에서도 공중보건한의사를 투입해야 한다는 것.

한의협은 “의계의 집단휴진으로 국민들이 불안‧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된 의료인력인 공중보건한의사들을 활용해 의료공백을 메꾸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조치”라며 “해당 제안을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의계의 진료거부ㆍ집단파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명령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의 활용도를 높이는 정책과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고대구로병원에 7000만 원 기부

▲ 고려대 구로병원은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로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장비 및 치료비를 기부 받았다.
▲ 고려대 구로병원은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로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장비 및 치료비를 기부 받았다.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이영석)로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장비 및 치료비 7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 이영석 총재, 고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지난해 3월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신청 및 승인 과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초음파 검사 및 진단 지원사업’ 실시에 뜻을 모은 바 있으며, 올해 6월 최종승인을 받아 초음파 검사 및 진단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구로병원은 지역사회ㆍ보건소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진 원장은 “한국로타리 종주지구인 3650지구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로병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과 소중한 기부의 의미를 받들어 미래의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총재는 “항상 지역사회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고대구로병원과 이번 기부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구로병원과의 인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디지털헬스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디지털헬스학회(회장 고상백)는 오는 28일에 차바이오컴플랙스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홍릉연구개발강소특구, 차의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법적 윤리적 쟁점에서부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기반 혁신기술 및 의료혁신 사례 등 16개의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공동개최 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디지털헬스를 활용한 건강증진 R&D의 현재와 비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디지털헬스 연구동향, 홍릉연구개발강소특구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등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헬스 분야의 산학연병 주체들 간에 폭넓은 지식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연구재단의 한계도전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 디지털헬스를 위한 인체데이터의 활용, 데이터의 자연어 처리와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 기반 디지털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플랫폼 연구동향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학회 고상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의 디지털헬스의 현황과 발전 전망을 조명하고, 혁신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 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사전 및 현장 등록 등의 문의는 2024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웹사이트(https://uri-registration.com/ksdh/registrations) 또는 사무국(강다연 사무국장, 연락처 : 010-7727-6920)으로 가능하다.


◇의협 "간호사법 재추진 강력 규탄"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21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안’을 최근 여야 모두 국회에 발의(추경호 의원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 강선우 의원 ‘간호사법안’)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법안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간호법안이 특정 직역의 권리와 이익만을 대변해 ▲전문간호사에 의한 불법의료행위 조장 ▲헌법상 포괄위임 금지원칙 위배 ▲전문간호사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 허용 ▲간호사들에 의한 불법 의료기관 개설 조장 ▲간호인력 수급의 급격한 왜곡 초래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의협측의 주장이다.

의협은 “전체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의료시스템에 균열을 초래하는 악법”이라며 “이미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임에도 이번에 다시 국회에 발의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법안에서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에게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 하에 진료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은 전문간호사 및 간호사에게 현행 의료법 체계를 벗어난 무면허 의료 행위를 조장하여 국민 건강을 외면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간호법안’이 제정되면 간호사는 지역사회의 유사의료기관을 개설해 의사의 지도ㆍ감독 없이 독립적으로 간호진료업무를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이런 과정에서 혹여라도 환자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히려 “고질적인 저수가에 시달리는 의료체계에서 간호직역을 포함한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처우개선이 필요함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에 소모적인 분쟁만 야기하는 간호법안에 대한 논의를 중단하고, 보건의료인력 모두의 처우개선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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