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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료용 물질 수출액 41.3% 급증, 적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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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료용 물질 수출액 41.3% 급증, 적자 대폭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6.1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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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이후 최고치 기록...월간 적자 1억 달러 하회

[의약뉴스] 의료용 물질의 수출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의료용 물질(HS30)의 월간 수출액은 6억 774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1.3% 급증, 수출액과 증가율 모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5억 5624만 달러에서 출발해 매월 수출 실적을 확대한 의료용 물질은 5월 6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2021년 12월(10억 9743만 달러) 이후 2년 5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의료용 물질의 수출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 의료용 물질의 수출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도 지난 3월 12.1%, 4월 32.4%에 이어 5월에는 40%를 넘어서면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5개월 누적 수출액은 31억 429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8% 급증, 3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와는 달리 지난 3월과 4월, 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월간 수입액은 7억 7714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으며, 5개월 누적 수출액도 39억 620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 축소됐다.

의료용 물질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수입액은 줄어들면서 월간 무역수지 적자도 9966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8.7% 급감, 올해 들어 처음으로 1억 달러를 하회했다.

의료용 물질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폭이 1억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2년 8월 6069만 달러 이후 21개월 만이다.

5개월 누적 무역수지 적자폭도 8억 1904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억 2761만 달러에서 46.4% 축소됐다.

▲ 진단시약(HS3822)의 5월 월간 수출액은 5080만 달러로 연중 최저치에 머물렀다. 
▲ 진단시약(HS3822)의 5월 월간 수출액은 5080만 달러로 연중 최저치에 머물렀다. 

의료용 물질과는 달리 진단시약(HS3822)의 5월 월간 수출액은 5080만 달러로 연중 최저치에 머물렀다. 

전년 동기에 비해 2.1% 증가해 3개월 연속 성장세는 이어갔으나, 성장폭은 최근 3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과 2월, 2개월 연속 50%를 상회하는 역성장률을 기록했던 탓에 5개월 누적 수출액도 2억 8585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2% 축소됐다.

진단시약 수입액도 5월에는 614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4% 감소, 지난 4월 10.1%보다 역성장폭을 더욱 확대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5개월 누적 수입액도 3억 430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다.

진단시약 수출액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수입액은 크게 줄어들면서 월간 무역수지는 1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6.7% 축소됐다.

그러나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탓에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던 5개월 누적 무역수지는 5717만 달러의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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