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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USA 연계 행사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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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USA 연계 행사 성료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6.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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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USA 연계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이 한국의 밤 리셉션 중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이 한국의 밤 리셉션 중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콘퍼런스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했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 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진행됐다.

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등 7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공동 홍보관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Korea Biohealth Hub)’ 부스를 열고, K-블록버스터 입주기업 IR(K-Blockbuster Company Showcase)과 한-호주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5일 진행된 K-블록버스터 입주기업 IR은 한-멕시코 기업 간 독점 라이센스 및 공급계약(License and Supply Agreement) 체결식으로 문을 열었다.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인 오토텔릭바이오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社와 향후 5년 간 3천만 정 이상의 복합제 개량신약 ‘ATB-101’ 공급을 위한 멕시코 독점 라이센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훈 CEO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병원 약 35여 곳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후, 멕시코를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토대로 멕시코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과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재투자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4곳(’22년 입주휴온스USA, ’23년 입주한올바이오파마, ’24년 입주유바이오로직스, 카리스바이오)은 기업별 미국 등 글로벌 진출 전략과 그간의 성과를 발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USA社의 최재명 CEO는 “2023년 국소마취제로 262억 원(’22년 대비 113% 증가)의 최대 수출을 달성했다”며 “현재 5개의 FDA 허가 제품을 내년까지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미국 국소마취제 시장의 최대 공급업체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휴온스 그룹 내에서 개발 중인 히알루로니다제의 라이센스 아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 빅파마들과도 순조롭게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이연정 글로벌전략실장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2년 첫 연을 맺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뉴론 파마슈티컬즈(NurrOn Pharmaceuticals)’와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 개발에 돌입한데 이어, 최근 세포 리프로그래밍 mRNA 기술을 보유한 ‘턴 바이오(Turn Biotechnologies)’와 기술 도입 계약을 성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스턴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임상 3상에서 개발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임상을 이어나가는 한편 안과, 면역, 항암, 신경학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접근법(Modality) 도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바이오로직스社는 이찬규 부사장과 김석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발 중인 프리미엄 백신 파이프라인과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보스턴에 위치한 현지 지사와 뉴욕주에 설립된 합작법인(EUPOP Life Sciences)을 통해 글로벌 회사들과의 공동 임상 개발 및 라이선스아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찬규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 USA를 통해 이미 유수의 기업들과 논의했고, 이들과의 협력이 자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리스바이오社는 윤영섭 CEO가 참석해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내피세포(iPSC-EC) 생산 기술 기반 심혈관치료제에 대해 발표했다.

윤영섭 CEO는 “최근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이자, 혈관내피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임상연구를 승인받은 만큼 글로벌 파트너쉽 확대 및 기술이전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바이오USA 행사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4일 오후에는 진흥원과 호주 엠티피 커넥트(MTPConnect)의 주관으로 ‘한-호주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장건희 기술개발부문장, ▲셀트리온 장소용 부장, ▲CSL 퍼디타 체셔(Perdita Cheshire) 연구혁신 담당이사, ▲사노피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 등이 연사로 참석해 양국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엠티피 커넥트는 호주 제약 산업, 의료 기술,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5년 설립된 정부 기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튜아트 디그넘(Stuart Dignam) 엠티피 커넥트 대표는“2023년 기준 바이오USA 최대 참여국이자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4일 저녁에는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한국의 밤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을 개최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메디컬코리아 재외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이자, 보건복지부 및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 바이오USA에서도 다시 한 번 유관기관 공동 리셉션을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기업 간 계약 체결과 글로벌 협업 기회 마련 등 성과가 있었던 만큼 진흥원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완다 대통령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방문

▲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폴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최근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학교를 찾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가톨릭대 간호대학, 미 텍사스대 간호대학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협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과 미국 텍사스대 간호대학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 가톨릭대 간호대학과 미국 텍사스대 간호대학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간호대학과 간호학 공동연구 협력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과 양 대학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공동연구 참여, 국제 학생 교류 등을 통해 양 대학의 간호학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최상위권 명문 주립대학인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일명 UT Austin)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원조 8개 퍼블릭 아이비 중 하나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고, 양 대학 간의 연구 및 학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 임은옥 학장, 이혜균 부학장 겸 국제교류센터장, Gayle Timmerman 교육부학장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에서 운영 중인 석박사 학위 과정과 박사 후 과정, 그리고 간호사 연수 과정을 소개했고,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WHO 협력센터로 올해 재인증 받은 호스피스연구소와 국내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70년간 국내 간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한 간호대학 교육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임은옥 텍사스대 간호대학장은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1년간 교환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 참여 확대 외에도 간호학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기금이 조성된 텍사스대학교 오스틴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면 양교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유양숙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대학의 교수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개소한 최첨단 간호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재생의료 미래 논의 위한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 개최

▲ 인하대병원이 재생의료 미래 논의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인하대병원이 재생의료 미래 논의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하대병원이 오는 14일 병원 강당에서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생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첨단재생의료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시설, 장비, 인력 등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며 2022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심포지엄 개회식에는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과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 등에 대한 첨단재생의학 기초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유전자 치료를 통한 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은 첨단재생의학 중개연구에 초점을 맞춰 기초 과학에서 얻어진 지식을 실제 임상 치료로 전환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특히 인하대병원이 정부의 임상연구 적합 승인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소아조로증 환자에서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투여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와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에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와 히알루론산 혼합약 주사 치료의 유효성 평가' 등의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택 병원장은 “올해 2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중대희귀난치질환 등에서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인하대병원은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축적된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중증환자 치료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회이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가 5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아주 특별한 걷기 대회를 주관하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증진과 산림치유를 통한 면역력 향상을 목표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암생존자와 가족, 지역민, 의료인 등 7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3개의 조로 나눠 진행된 프로그램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숲 길 맨발 걷기, 잣나무 숲 해먹체험, 힐링센터 아로마테라피 3종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모두 마친 후 경북 김천시 중산면 수도리의 산촌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힐링도시락(산채비빔밥+수육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자작나무 숲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스스로 하는 이완 훈련을 통해 평온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시행한 교육 만족도조사 결과, ‘매우만족’ 91%, ‘만족’ 9%로 참여자 모두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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