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등 3개 기관, 국내 유일 ESS 안전성평가센터 조속 건립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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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등 3개 기관, 국내 유일 ESS 안전성평가센터 조속 건립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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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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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재생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위치도.(전북도 제공)2021.9.13/©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안전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전북에 유치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 건립이 속도를 낸다.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전북도청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이하 평가센터)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용지 1만6974㎡(5000평)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태양광-ESS’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성 평가 시스템 체계를 국내 최초로 마련하게 된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에너지 효율 극대화 뿐 아니라 전력수요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북이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관련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평가센터에는 수소연료전지 100KW(킬로와트) 초과 설비 시스템 검사 체계도 갖추게 된다. 100KW이하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도 들어선다. 현재 전북은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른바 ‘연료전지 원스톱(One-Stop)’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66억원이 투입되는 안전성평가센터 구축은 11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술적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ESS의 전주기 데이터 분석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설계·시공·운영을 통합관리하는 기술제공 및 국제표준을 선도하게 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신재생 설비에 대한 전기적 발화요인 최소화로 관련 업계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국내 공공기관들도 ESS 설치 의무화가 적용돼 향후 안전성 평가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유치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고, 관련 기업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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