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신웅수 기자 = 13일 경기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인민문화회관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2시간6분20초)를 비행하여 1500㎞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시험발사에 참관하지 않았다.
북한이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시험 발사한 건 지난 3월21일 '비공개' 발사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021.9.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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