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 채취한 진단키트를 왜?…부산 병원서 32개 훔쳐간 70대
상태바
검체 채취한 진단키트를 왜?…부산 병원서 32개 훔쳐간 70대
  • 뉴스팍
  • 승인 2021.05.1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마친 진단키트 수십개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가져간 A씨(7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영구 소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32개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키트는 이날 오후 9시 진단검사 업체에서 회수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강력팀 등을 동원해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응급실 출입구 앞에 보관 중인 진단키트를 가져가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다음날인 13일 오전 6시10분께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사라진 진단키트를 모두 회수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진단키트를 가져간 동기, 병원 측의 분실 경위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