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광주형일자리 GGM 준공식 참석…"사회적 대타협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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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광주형일자리 GGM 준공식 참석…"사회적 대타협 첫 결실"
  • 뉴스팍
  • 승인 2021.04.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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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2019.1.31/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국내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광주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광주 빛그린산단 내 GGM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 참석 이후 2년3개월만이다.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약과 취임 이후 국정과제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전국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모델로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 등 총 8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확산됐다. 8개 지역을 합치면 집적고용 1만2000명(간접 포함 시 13만명)과 51조1억원의 투자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간담회 형식의 Δ동행(광주시장,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GGM 대표) Δ상생(GGM 근로자) Δ희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차관, GGM 근로자)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은 노사와 지역이 어떻게 상생해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 첫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같은해 2월 상생형 일자리 대책 수립, 9월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2020년 4월 균형발전특별법 개정 등 지원시스템을 제도화해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바 있다.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완성차공장을 완공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제조2블록에 들어선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전경.(GGM제공)2021.4.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폐식 후 문 대통령은 광주시장, GGM 대표, 한노총 광주본부의장, 조선이공대 학생과 함께 '견고'와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를 식수하며, GGM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성장해나겠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GGM은 지난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준공식 이후 23년만에 건설되는 국내 완성차 공장이다. 다양한 차종의 생산 전환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미래 자동차시장 변화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오는 9월 중 국내 최초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를 출시, 연 7만대 규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와대는 GGM의 탄생이 향후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 회복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역시 지난해 6월 사측이 3년간 5745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908명 고용을 약속했고, 이에 따른 간접 일자리도 1만1000여개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형 SUV를 생산할 이번 공장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과 활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미래차 생산 클러스터로 육성하여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에도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GGM 임직원 등 정부 및 지자체, 기업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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