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인입철도 이설 7월 착공…국가철도공단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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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탄진 인입철도 이설 7월 착공…국가철도공단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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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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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인입철도(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 국가철도공단과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에 국비 28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68억원을 투입, 7월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08년 지역주민 약 4200명의 인입선로 이설 건의를 시작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017년부터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인입선로 이설사업은 현재 신탄진역에서 차량기술단으로 이어지는 1.6㎞의 철로를 반대 방향인 회덕역에서 진입하도록 1.8㎞의 선로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설이 완료되면 기존 철로변의 소음, 진동 및 통행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설사업 완료에 따라 발생하는 기존 폐선(유휴)부지를 숲터널(공원) 등의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

김준열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설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풀리고 나아가 지역 간 교류단절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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