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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약품 안병광 사장.
수도권을 제외한 6개 시도지부의 경선도 치열하다.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권태정 후보는 문제가 있다면 당선돼도 사퇴한다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세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막판 쟁점은 룡천성금 의혹에 대한 권ㆍ 원 두 후보의 진실게임으로 모아지고 있다.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이 사건은 선거 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자칫 당선자 신분에도 문제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에서 2등은 필요가 없다.권태정ㆍ전영구 후보의 다툼이 원희목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권ㆍ전 두 후보가 선거막판 원희목 후보의 약정회비 건을 이슈화해 역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영구 후보가 룡천성금과 약정회비 사용처를 파헤쳐 막판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권태정 후보가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는 반면 원희목 후보는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미적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