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냄새의 정체는요? 상쾌함이 지나치다

2012-10-22     의약뉴스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지요.

 
 
귤화위지(橘化爲枳)라고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이지만 탱자가 귤보다 못하다는 의미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귤은 흔하고 탱자는 귀해 탱자가 오히려 더 대접을 받지요. 탱자의 좋은 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차로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술로 담아 먹으면 위가 튼튼해 지고 깊은 호흡으로 냄새를 맡거나 물로 우려 먹으면 아토피가 좋아 진다고 합니다. 특히 탱자의 향은 아주 진하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상쾌한데요. 가시가 질겨 따다 찔리면 피를 좀 보기도 합니다.

▲ 가시 덤불 속에 새집이 있다.
 

 
꼭 골프공 만한 것이 아주 사람을 기분좋게 하죠.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