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장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

부산과 경남의 보건계열 직장동호회로 구성된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장배 좋은강안병원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가 11월과 12월, 두 달 간에 걸쳐 진행된다.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 회원팀은 총 18팀으로, 이 가운데 16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며 병원 및 의원팀 13팀 제약회사 2팀 동호회 1팀으로 구성됐다.

병원팀으로는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동아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좌천봉생병원, 춘해병원, 대동병원, 양산병원, 구포성심병원, 남산정요양병원, 느티나무치과가 참여하며 제약사관련팀으로는 유한양행과 삼원약품이 동호회팀으로는 부산시의사야구단(알카닥스) 팀이 참여한다.

제2회 대회의 경기장은 거제시 야구랜드로 확정됐으며, 천연잔디 조성과 중앙휀스까지 거리가 118m, 좌우휀스는 95m로 야구장 공사 비용만 무려 55억정도 소요된 명품구장으로,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 집행부의 많은 노력의 성과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의 1~2위를 가려 향후 서울·경기 vs 부산·경남 의 보건업계 올스타 왕중왕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좋은강안병원(병원장 구정회)이 후원한다.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에 관심이 있는 보건업계(병원,제약사,의사/약사/한의사 동호회,보건대학 교직원등) 종사자 팀에서는 협회 총무이사 조성호(좋은삼정병원 기획관리팀(052)220-7525/sh4971@hotmail.com) 또는 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BMBL))로 연락해 협회가입을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