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예방에 좋은 새로운 '방법은'

신발 신기전에...땀띠약 뿌려야

2012-09-2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족부의학협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가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무좀은 공중 목욕탕 혹은 탈의실에서 자주 옮는 흔한 곰팡이 감염이다.

이 협회는 물과 비누로 매일 발을 주의깊게 씻고, 잘 말리며, 발가락 사이를 특히 철저히 말려야 하고, 공중 시설에서는 항상 욕실화를 신는 것이 무좀 예방에 좋다고 권고했다.

또, 신발을 신기 전에 탤컴 파우더(talcum powder, 땀띠약)를 발에 뿌리고,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도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발이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신발과 양말을 자주 갈아신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