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렇게 하면 '효과 본다'

매일 충분한 섬유소 먹고...소량으로 자주 섭취해야

2012-09-2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AGA(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경련, 복통, 설사, 가스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보통 대장 검사에서 이 질병에 대한 아무런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다.

AGA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에 좋고, 균형 잡힌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유제품 혹은 고지방 음식과 같이 증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난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한 끼에 많은 양의 식사를 먹는 것을 피하고, 하루 종일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매일 충분한 섬유소를 먹도록 하되, 실제로 일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는 고섬유질 식사를 피해야 하며, 감정적인 건강 문제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으며, 스트레스 관리 및 완화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는 것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