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와 발' 상처 치유되지 않는다면
혈액순환 장애 의심...운동시 경련도
2012-09-1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족부의학협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가 다리와 발의 혈액 순환 장애의 경고 징후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종종 높은 혈압의 결과로 나타나기도 하는 다리와 발의 혈액 순환 장애는 적절히 치유되지 않는 벌어져 있는 상처를 포함해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이 협회는 다리와 발의 잦은 경련, 특히 운동할 때의 경련과 치유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전혀 치유되지 않는 발 혹은 다리의 아물지 않는 상처를 다리와 발의 혈액 순환 장애에 대한 경고 징후로 꼽았다.
또, 다리 혹은 발의 색 혹은 체온 변화와 발 혹은 다리에 있는 털이 빠지는 것도 혈액 순환이 나빠서 야기되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