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강아지 꼬리 바람에 흔들린다, 살짝 2012-09-17 의약뉴스 식량이 부족한 시절 씨앗이 구황식물로 사용된 강아지 풀은 한방에서 잎을 말려 약용으로, 뿌리는 촌충구제에 쓸만큼 흔하면서도 귀한 식물이다. 개꼬리풀이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도 하는데 갯강이지 풀, 수 강아지 풀 등의 잡종이 있다. 강아지 풀이 익어가고 있다. 가을이다. 흔들리는 여심따라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