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다오, 날개좀 돌려 보자~

2012-09-17     의약뉴스

우웅 우웅, 붕붕 하는 소리가 매우 위압적으로 들린다.

멀리서 보면 한 폭의 그림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크기와 소리에 압도당한다. 바로 풍력발전기다.

대당 가격이 수 십억원이나 하고 무게가 10톤 정도이며 날개 길이의 하나가 40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나, 이정도야~하고 부웅 부웅 하고 소리 지를만 하다. 바람의 힘을 이용해 풍차 회전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지나는 높은 곳이나 해안가 등에 주로 설치한다.

 
 
 

풍차가 클수록 바람의 세기가 셀수록 많은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친환경 적이라 많은 나라에서 설치하고 있는데 아직 전체 전력 생산량의 1% 정도에도 못미친다고 한다. 2020년 정도면 15% 정도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데 일부에서는 이 풍력 발전기가 산림을 훼손하고 영구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화석에너지의 대체로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