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외쳐 보자, 푸른 바다 나와라

2012-09-03     의약뉴스

 
 
 
바다에 가면 막혔던 가슴이 뻥하고 시원하게 뚫립니다.

멀리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면 답답한 것은 어느새 사라지죠.

바다를  막아 놓은 곳에는 거대한 시멘트 구조물이 있는데요.

이것은 아마도 집채만한  파도에도 견디기 위한 방어막 구실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조물위에 파래 같은 것이 끼어 있네요.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스럽게 밟고 가야 합니다.

 
 
 

자칫 미끄러지기라고 하면 큰 부상을 당하기 십상이죠. 무사히 다리를 건너면 바지락을 캐는 아줌마를 만날 수 있지요. 유난히 더웠던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푸른 바다를 보시면 어떻까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