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학회, '찾아가는 비뇨기과' 진행

2012-08-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인식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 7월부터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와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대중을 찾아가는 건강강좌 '찾아가는 비뇨기과'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제2회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립선비대증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를 통해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자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강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한다.

작년 서울 경기 지역 기관 11곳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50곳의 기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 인천 지역에서는 각각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인천시에 위치한 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협력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