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대신송촌문화재단, 구순구개열 환아 치료비 지원

2012-08-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27일 건국대병원 12층 임원회의실에서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과 구순구개열(낮잡아 부르는 말, 언청이) 환아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향후 1년 동안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의 150%)의 구순구개열 환자 중 약 12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은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맡는다.

한편, 구순구개열이란 입술 및 입천장이 비정상적으로 갈라져 있는 선천성 안면기형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