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한방의료부문' 수상

2012-08-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사진 오른쪽이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원장.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은 ‘제6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한방의료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4일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정부 공식표창이다.

목허리디스크 비수술 전문 모커리한방병원은 의료진 1인당 1시간에 4명만 진료하는 진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환자 한분 한분께 충분한 치료와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시간당 4명만 진료하는 시스템은 넉넉한 진료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치료와 설명을 통해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하여 치료하는 등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모커리한방병원이 타 척추병원과 차별점은 수술 없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단순히 통증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강한 척추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고 내세웠다.

모커리만의 목허리디스크 치료방법인 비수술 한방 ABCDE 척추치료법으로 치료하는데, 비수술 한방 ABCDE치료법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침, 약침(A=Acupuncture), 봉침(B=Bee venom acupuncture), 추나요법(C=Chuna), 한약(D=Drug of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Exercise), 한방물리치료를 말한다.

모커리한방병원 입원집중치료는 무엇보다도 각 환자의 상태에 맞게 꾸준한 약물요법과 매일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한방치료로 빠르게 통증이 완화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입원집중치료 시 평균 목디스크 치료 10일, 허리디스크 치료 2주, 척추관 협착증 치료 3주면 목허리통증의 70% 이상 감소된다는 것.

특히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보다 치료기간이 훨씬 짧은데 그 이유는 목은 허리보다 구조도 단순하고 하중을 덜 받게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통증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김기옥 병원장은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정말 자세한 설명과 충분한 치료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