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전 한나라당 의원 우리당 입당
2004-03-01 의약뉴스
김 전 의원은 "태양이 아무리 이글거려도 마른 잎새 하나 불사르지 못하나 볼록렌즈를 대면 젖은 잎새라도 태울 수 있다"며 "국민을 진정 두려워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우리당에서 제 정열의 볼록렌즈를 갈고 닦아 쓰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 간판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