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정말 가지가지 하는 구나! 가지 이 녀석~

2012-08-04     의약뉴스

 
사람은 고생이지만 식물에는 더 없이 좋다.

식물중에서도 가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지금처럼 푹푹찌는 더운 여름날이 제철이기 때문이다. 부드럽기가 그만이다. 겉은 물론 속까지 완전히 부드럽다.
 
진한 보라색은 색깔 있는 채소가 그렇듯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지중해 건강식의 으뜸이라고 하니 더 말하면 잔소리다. 동맥경화나 피로회복은 물론 각종암에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옛날 구중궁궐의 무수리들에게는 또 다른 용도로 사용됐다나 뭐라나. )

 
 
그야말로 가지는 '가지가지' 한다. 굽거나 뛰기거나 삶아서 먹으면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