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배고픔 느낄 때만 먹어야
스트레스·지루함 등은 피해야...큰 그릇보다 소량으로
2012-07-30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는 최근 현명하게 간식을 먹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했다.
학회에 따르면, 현명하게 간식을 먹는 것은 가치있는 영양분을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과식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학회는 가정과 직장에 다양한 건강에 좋은 간식을 두고, 가방에도 늘 넣어두는 것이 좋다며,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섞어 굳힌 휴대 식품, △통곡물 크래커, △인스턴트 오트밀, △말린 과일, △저지방 치즈,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요구르트 등을 추천했다.
또, 간식은 큰 그릇에 담아 먹는 것보다 소량으로 먹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지루하거나, 외로울 때, 간식을 먹지 않아야 하고, 간식은 배고픔을 느낄 때에만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