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에도 '정기적인 치과검진' 이유는

하루 두 번 불소 치약 사용...구강위생에 좋아

2012-07-20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가 예비 엄마들을 위한 구강 위생 방법들에 대해 'mouthhealthy.org'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밝혔다.

이 협회에 따르면, 임신 중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좋다.

미국치과협회는 하루 두 번 불소 치약을 이용해 양치를 하고, 최소 하루 한 번 치간을 조심스럽게 치실질 하는 것이 예비 엄마들의 구강 위생에 좋다고 조언했다.

또, 예비 엄마들은 구강 위생을 위해서 간식을 제한하고,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치과 의사가 권할 경우 항균성 구강 청결제의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입덧이 있는 경우,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베이킹 소다와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구강 위생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