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국 참여 FCTC 성공리에 열어야죠
한국건강증진재단 홍경수 실장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제 5차 FCTC 당사국 총회가 열린다.
120개국이 넘는 많은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적 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건강증진재단 홍경수 건장증진사업실장은 FCTC를 성공리에 개최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홍 실장은 FCTC(WHO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담배규제기본협약)의 설립 목표에 대해 “담배 근절이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대규모의 국제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FCTC는 2003년 5월 제 56차 세계보건총회를 통해 채택됐다. 2005년 2월 정식으로 발효되어 가입한 당사자들의 당사자 총회가 2010년까지 네 번 열렸다. 4차 대회는 남미 우루과이의 푼타 델 에스테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 대회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당사국 및 참관국, 국제 비정부기구 등에서 1천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참석한다.
홍 실장은 “당사국 총회는 각국이 금연을 위해 약속한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 금연에 관심을 갖고 있고 한국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국가 차원에서 담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많이 노력합니다. 한국 정부도 담배 값 인상 등의 금연정책을 통해 금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건학 박사이기도 한 그는 한국에 건강도시를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건강도시 개념이 학교 등에 도입돼 개념이 확산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건강도시 선언을 한 지자체가 50군데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