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닭고기 먹기 운동 동참

2004-02-18     의약뉴스
최근 병원 의사와 직원들도 닭고기 먹기 운동에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희의료원은 국민들의 조류독감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17일 점심시간 메뉴를 닭고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충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아직도 조류독감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전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의사들이 직접 나섬으로써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먹게 됐다"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