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술 없는 '인공심장판막 승인 확대' 고려

FDA, 수술 받았던 환자들과 ...경과 유사해

2012-06-1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몇몇 안전성 의문들이 있어, 대수술 없이 이식되도록 고안된 최초의 인공 심장 판막의 사용을 확대 승인할지에 대해 미FDA가 고려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Edwards Lifesciences'에 의해 제조된 이 심장 판막은 신체의 주요 동맥 중 하나를 통해 이식되어질 수 있다. 이 장치는 개심 수술(open-heart surgery)을 받기에 충분히 건강하지 않은 환자들에 대해 지난 여름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FDA는 더 건강하지만, 여전히 개심 수술로 인한 위험에 직면해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이 심장 판막의 사용을 승인할지에 대해서도 현재 고려하고 있다.

이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 앞서 발표된 보고서에서 FDA는 이 심장 판막 환자들의 경과가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과 유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환자들은 뇌졸중 발생률이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