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임원 윤곽 나왔다

상임위원회 참석자 확인해 보니

2004-02-11     의약뉴스
경기도약( 회장 김경옥) 임원 윤곽이 나왔다. 9일 첫 상임위원회를 연 경기도약은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집행부라고 밝혔다. 다만 부회장인지 상임위원장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강응모 박기배 박명희 나레연 유영준( 부회장급, 한약정책단장) 조정숙 강희윤 서영준 최창숙 김성진 이성숙 김대식 씨 등이다. 도약 관계자는 " 회의에 참석한 인사가 임원이다"고 거듭 말했다.

하지만 임원 공식박표는 대약이 총회를 열어 대약 부회장 9인, 지부 부회장 7인으로 하는 정관개정에 성공할 경우 그때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약은 10일 대약인선이 공명정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까지 발표한바 있어 이번 인선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김경옥 회장은 " 선거기간 중 단 한자리도 당선을 위해 팔지 않아 임원 구성에 걸림돌이 없다" 고 밝힌바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