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꼼지락, 천수를 누리거라~

2012-05-21     의약뉴스

지구 온난화의 재앙은 생태계로 부터 온다고 하죠.

예년 보다 일찍 더위진 날씨 때문인지 올챙이가 한 달 정도 일찍 나왔다고 합니다. 깊은 계곡의 인적이 드문 곳에 올챙이가 꼼지락 거립니다.

 
이 올챙이들은 앞다리와 뒷다리, 꼬리가  다 자란 다음 없어지는 변태과정을 거쳐 개구리가 됩니다.

 
뱀에게 잡혀 먹지 않는다면 개구리들은 천수를 누리겠지만 지금은 환경오염과 인간의 보양식으로 제명 대로 살지 못하고 죽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을 무사히 넘긴 개구리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손에 잠시 잡혔던 올챙이는 오래오래 살아 많은 후손들을 남겼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