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눈꽃 천지, 하얀 쌀밥 한가득

2012-05-14     의약뉴스

여름에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얀 쌀밥이 가득하군요.
 
이팝나무 꽃입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이밥나무'로 불렸을까요.

 
이 맘 때쯤이면 보릿고개 입니다. 쌀독에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익지 않았으니까요.

이른 여름인지라, 파리도 일찍 기상이네요. 꿀은 꼭 벌만 따라는 법이 있나요.

 
똥파리도 먹고 살아야지요.
 
비가 오려는지 월요일의 아침은 흐릿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