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천왕보심단 · 거풍지보단’

2004-02-05     의약뉴스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최근 천왕보심단과 거풍지보단을 산뜻한 신포장으로 변경 새롭게 출시했다.

천왕보심단은 신경불안 초초 등에 쓰이는 제제로 심장과 혈액을 상징하는 적색계열에 금지를 사용 타사와 차별화 및 고급화를 꾀했으며 제형도 대환(1환)에서 소환 1회(20환)으로 바꿔 복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했다고 정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10개들이 1박스는 약국진열대에 POP형태로 설치가 용이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속케이스도 윗부분에 점선을 넣어 소분판매가 용이하도록 고안되었다.

용기도 금장플라스틱으로 보완되어 포장의 질을 높이고 고급케이스로 제작했다.

또, 정우는 거풍지보단은 중풍, 풍열, 정신몽매 등의 치료제로 기능면에서는 천왕보심단과 같은 디자인을 가졌으나 제품 구별을 위해 푸른 바탕에 은색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두 제품은 약국진열대에 전시등이 쉽도록 제작돼 POP 진열시 넓은 공간이 필요없어 소비자들의 눈에 쉽게 뛸 수 있다.

정우약품은 "이번 산뜻하게 고급화된 포장으로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 노약자의 건강을 다스리는데 좋다"며 "일반약 시장이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 경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천왕보심단은 심신을 보호하며 정신을 맑게해 주고, 기억력을 길러주며, 복잡한 생활환경속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에게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생지황, 황련, 당귀, 오미자, 백자인, 산조인, 천문동, 인삼 등을 이상적으로 배합 불안, 초초, 불면, 고혈압 등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효과가 있는 생약 성분의 심신불안 치료제이다.

거풍지보단은 활석, 천궁, 당귀 등 10여가지의 생약을 이상적으로 배합, 중풍으로 정신이 몽매한 경우, 풍열(風熱)이 침범한 증상을 다스리는 동의보감에 수재된 한방제제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