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부림 남양 등 전통강호 낙찰

2004-02-04     의약뉴스
서울대병원 입찰 결과 부림약품 남양약품 등 전통적으로 강한 업체들이 낙찰에 성공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0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입찰에서 3그룹만 유찰되고 나머지는 모두 낙찰업체가 가려졌다.

그 결과 부림약품 남양약품 한사랑약품 백세약품 태영약품 등이 낙찰에 성공했다. 한편 업계는 "이번 낙찰이 저가낙찰이었다" 며 "제약사의 약 공급여부가 원할할지 궁금하다"는 입장이다. 낙찰업소 현황은 다음과 같다.

<비율제>
△비율제 1그룹(13억)= 백세약품
△비율제 2그룹(알부민, 24억)= 유찰

<단가총액>
△1~2그룹(마약류)
△3그룹(26억)= 한사랑약품
△4그룹(비보험)= 한국약품
△5그룹(원료의약품)= 유찰

△6그룹(조영제)= 남양약품
△7그룹(조영제)= 남양약품
△8그룹(62억5,000만, 수액제)= 부림약품
△9그룹(14억, 수액제와 항생제)= 부림약품
△10그룹(16억, 마취제와 인슐린제제 등)= 광림약품

△11그룹(75억)= 부림약품
△12그룹(87억)= SYS파마
△13그룹(77억)= 두루약품
△14그룹= 비율제 2그룹으로 변경
△15그룹(36억)= RMS코리아

△16그룹(37억)= 한사랑약품
△17그룹(36억)= 태영약품
△18그룹(38억)=RMS코리아
△19그룹(31억)= 유찰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