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부으면 피로골절 의심해야
2012-04-2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발의 피로 골절에 대한 가능한 경고 징후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발의 뼈들은 움직이는 신체의 나머지 부분의 몸무게 및 에너지를 흡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근처의 근육들이 과용되어, 달리기, 조깅, 운동 등의 충격을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할 경우, 발에 피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발의 피로 골절에 대한 가능한 징후로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활동 동안 증가되고, 휴식 동안 개선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되는 통증을 들었다.
또, 발등과 바깥쪽 발목이 붓는 것, 민감함, 쓰림, 멍도 발의 피로 골절의 경고 징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