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힘이 풀리지만 맛은 일품이지요

2012-04-23     의약뉴스

지금 전국의 산하는 고사리가 지천입니다.

   

벌써 벌어진 것도 있고 이제 막 봉우리를 피기 시작하는 것도 있습니다.

   
▲ 삐죽, 고사리가 보자기 틈새로 나올 만큼 많다.
고사리는 잎에 다 펴지기 전 즉 둥그렇게 새순이 말려 올라 왔을 때 채취하는 것이 맛도 좋고 영양가도 최고 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양면이 있기 마련이지요. 나물로 무치거나 국거리로 요긴하게 먹는 이 고사리도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지요. 다리 힘이 풀리고 눈이 침침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고사리를 과용하면 정력이 떨어진다고도 합니다.

   
▲ 소똥 옆의 고사리

하지만 적당히 먹으면 이뇨와 해열 작용에 좋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