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도와 수명의 상관관계는
많이 받은 사람이... 더 오래 살아
2012-04-0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더 잘 교육받은 사람들이 점점 더 수명 증가의 주요 수혜자가 되고 있다고 위스콘신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이 미국 내 3천개 이상의 지역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5세 이전의 조기 사망 비율이 지역에 따라 확실히 달랐으며, 대학 교육의 부족이 2006~2008년 사이의 이 같은 차이에 대해 약 35%의 이유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것은 7년 전 동일 기간보다 30%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연구에서는 중등 과정 후의 교육 정도에 있어서 평균 1년 증가가 75세 이전에 사망할 연수에 있어서 16%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