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보다 기쁨이 더 큰데 무슨 문제일까

2012-04-03     의약뉴스

주인따라 개들이 산책나왔다.

   
답답한 집에 갇혀 있다 세상에 나오니 기분이 좋은가 보다.

커다란 개의 주인은 아들이 35살인데 이 개를 사왔다고 했다.

   

과일과 고기만 먹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나도 모른다고 푸념했다. 아파트에서 키우니 똥치우는 일도 장난이 아니겠다.

   
▲ 오른쪽 개는 유기견을 데려가 키우는데 한시도 주인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수고보다 기쁨이 더 크다면 무슨 문제일까.

   
▲ 달려라 하니~

유치원생들은 개싸움에 행여 피해를 볼까봐 피하면서도 눈길은 한 곳으로 모인다. 개싸움 역시 구경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