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히말라야 만년설이 바로 저기! 2012-03-26 의약뉴스 대지는 봄인데 눈이 오면 기분이 묘해진다. ▲ 태극기까지 바람에 휘날린다. 산을 깎아 눈이 더 도드라저 보인다. 새싹위에 눈꽃이 맺히면 이 역시 또다른 상념을 만나게 된다. . 꽃위에 눈꽃이 피어도 마찬가지다. 간혹 계절을 거스리는 이런 자연의 심술에 인간은 환호한다. 저 멀리 산정에 핀 흰눈이 마치 히말라야 만년설 처럼 웅장하다. 아! 하고 감탄해 본다.